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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위기의 진보 ‘우리만의 리그’서 벗어나라 - '祖國 사랑’ 깃발은 둘이 아닌 하나다
위선적인 ‘입진보’ 감싼 문 대통령, 최악의 민심 이반 초래 상식 있는 진보는 대립·갈등의 주체 아닌 중재자·해결사 돼야 지난 10월 3일 오후,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. ‘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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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···레임덕 언제? 유시민 보면 안다
30·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% 지지율,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(왼쪽)이 9월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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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미래 비례 3인방의 복잡한 행보…각각 ‘상상탈당’, 평화당 잔류, 불출마
박주현‧장정숙‧이상돈.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대표 3인방의 앞길이 다시 복잡해졌다. 민주평화당 비(非)당권파의 집단 탈당선언 때문이다.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주현(가운데)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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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?
“교육부 장관,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… 끝까지 저지” “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, 이루지 못할 것 아냐”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(왼쪽)는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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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?
“교육부 장관,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… 끝까지 저지” “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, 이루지 못할 것 아냐”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(왼쪽)는 자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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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비평 - 미술] 아스거 욘과 ‘다른 사회’를 향한 실험
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예술로 사회를 구원할 수 있다는 신념이 존재하던 시기, 북유럽 아방가르드 미술을 주도 했던 아스거 욘(1914~1973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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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김성재 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쓴소리
민주화운동 성과 돈·권력으로 사유화하는 사람들 있어 文 대통령, 원칙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 놓치면 안 돼 6월 10일 월간중앙과 만난 김성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변화를 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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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영변 핵시설 완전 폐기해야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단계" [전문]
문재인 대통령.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8~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를 앞두고 연합뉴스 및 AP·로이터 등 전세계 6개 뉴스통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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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진실의 쇠퇴
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·칼럼니스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‘팩트(fact)’다.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다. 그런데도 지구는 평평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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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시시각각]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유감
김동호 논설위원 한국은 지난해 ‘인구 5000만 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’를 달성한 ‘30-50클럽’에 이름을 올렸다. 지구상에 미국·일본·독일·영국·프랑스·이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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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“소득주도성장은 레토릭 … 정부는 경제성장률 집착 벗어나야”
━ 경제민주화 전도사 김종인이 본 한국경제 미래와 보수 회생법 ■ 최저임금 인상, 공공 일자리 확대 정책은 양극화 해소 대안 못 돼 ■ 박정희 발전모델 이후 신자유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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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“문재인 정부의 독재와 탄압에 항거할 때”
대통령 탄핵 전후로 적폐세력보다 한술 더 뜨는 민주당에 실망해 탈당 보수 우파 정당, 지지층 통합 없이는 총선·대선 못 이길 것… 우파 재건 도움된다면 2020년 총선 때 어디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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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오세훈 “보수통합, 태극기 부대까지 품어야”
자유한국당 입당설이 나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최근 거론되는 보수통합론에 대해 “최악의 경제 상황에도 문재인 정부가 방향수정을 거부하는 건 야당을 가볍게 여기기 때문”이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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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최후진술 "재산은 집 한채뿐…치욕적" [전문]
검찰에게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이명박(77) 전 대통령이 6일 자신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했다. 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(부장판사 정계선) 심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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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문 대통령의 소득주도 성장과 음베키의 에이즈
이철호 논설주간 소득주도 성장에 집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서 남아공의 타보 음베키 대통령을 떠올렸다. 음베키는 넬슨 만델라(1994~99년 재임)의 후계자이자 2대 대통령(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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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연 부총리 "연말까지 고용회복 쉽지 않다"
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“올해 연말까지 고용회복이 쉽지 않다”고 밝혔다.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서다. 그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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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전 장관, 한나라당에 영리병원 추진 도움 요청했었다
━ SPECIAL REPORT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원격의료에 대해 ’보수·진보 상관없이 국가운영의 책임을 진 입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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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락했던 미국 공화당, 생활 이슈 선점 … 레이건 때 꽃피웠다
미국의 보수 정치도 암흑의 시기가 있었다. 보수정당의 기치를 내건 공화당은 1860년대부터 1930년대 초까지 70년간 15명의 대통령 중 13명을 배출했다. 당시 미국의 자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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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인한의 퍼스펙티브] 인터넷 댓글 조작 영향력, 과대 평가돼 있다
━ 디지털시대 사회 통합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‘드루킹’ 인터넷 댓글 조작 사건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. 댓글 조작 자체만을 본다면 정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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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평창올림픽이 열어준 남북 평화 회담의 문
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위원장 4·27 남북 정상회담은 6·25전쟁 휴전 이후 세 번째 정상회담이다. 이런 희망의 순간은 갈수록 양극화를 향해 치닫는 요즘 세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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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로운 세계] 사표ㆍ자퇴 대신 총을 든 사람들 … 미국은 어쩌다 ‘총기 난사국’이 되었나
“사은품으로 총을 드리고 있어요.” 유명 감독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‘볼링 포 콜럼바인’(2002)의 한 장면. 미국의 한 은행을 찾은 감독에게 직원이 친절히 안내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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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감자 재활 사업에 투자, 재범률 낮추고 수익률 3% 덤으로
로널드 코헨 경은 ’임팩트 투자를 통해 빈곤·환경오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, 수익률도 챙기면 일석이조 효과를 보는 것“이라고 말했다. [최정동 기자] 2010년 영국 법무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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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소 수감자 재활사업에 투자, 재범률 낮췄더니…수익률 3%나 덤으로
영국 법무부와 사회투자은행 ‘소셜파이낸스(Social Finance)’는 2010년 잉글랜드 동부의 피터버러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했다. 민간 자금 500만 파운드를 투자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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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부패 흠집에도 ‘룰라 향수’ … 브라질 대선 판세 출렁
━ 거꾸로 가는 중남미 정치 시계 10월 대선을 앞 둔 브라질에서 룰라 전 대통령 의 지지자들이 ’룰라는 무죄“라는 포스터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